남성듀오 투빅이 데뷔 후 처음으로 홍대 거리에서 깜짝 버스킹(길거리 공연)을 했다.
투빅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홍대에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음악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투빅의 홍대 게릴라 공연은 세 번째 리패키지 미니앨범 '걔 성격 몰라?'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자리로, 투빅이 홍대 거리에 등장하자 연인, 친구와 홍대를 찾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으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날 투빅은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노래 '니눈 니코 니입술'을 시작으로 '나이기를',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 '론리 크리스마스', '걔 성격 몰라?', '요즘 바쁜가봐'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특히, 투빅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투빅의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화끈한 입담은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홍대를 찾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투빅의 음악을 듣기 위해 자리를 지키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투빅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게릴라 버스킹을 준비했는데, 데뷔 후 첫 버스킹을 통해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얻고 돌아온 것 같다.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는 게 너무 즐거웠고,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공연을 지켜봐 준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좀 더 많이 버스킹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투빅은 지난 23일 세 번째 리패키지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걔 성격 몰라?'를 발표, 음원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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