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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AFP 등 외신은 자살 폭탄 테러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된 14세 나이지리아 소녀 자하라우 아다무가 부모의 지시로 자살공격에 자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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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보코하람 동조자인 자신의 부모가 자신을 보코하람 은신처로 데려갔다"며 "두목으로 보이는 사람이 자살폭탄 테러를 하지 않으면 죽이거나 감금하겠고 협박을 해 어쩔 수 없이 폭발물이 가득 채워진 조끼를 자기 몸에 입히도록 허락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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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이지리아 북부에 기반을 두고 있는 보코 하람은 지난 5년 동안 숱한 테러 행위로 수천 명을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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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