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26·볼턴)이 블랜번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청용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볼턴의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블랜번과의 2014~201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90분을 모두 뛰며 팀의 2대1 역전승에 일조했다.
이날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이청용은 무난한 전반을 마쳤다. 그의 장점은 경기 막판 돋보였다. 활동 범위를 중앙으로 넓힌 이청용은 정확한 프리킥과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팀의 리드를 지켰다.
후반 40분에는 공격 지역에서 프리킥을 올렸고, 후반 41분에는 수비 지역에서도 프리킥을 쏘아올렸다. 후반 43분에는 파울을 범했다.
이날 볼턴은 선제골을 먼저 얻어맞았다. 전반 41분 조수아 킹에게 기선을 제압당했다. 그러나 후반 전세를 뒤집었다. 후반 14분과 후반 17분 에밀 헤스키와 대런 프레틀리가 연속골을 넣으면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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