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액션 영화 '기술자들'이 연말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끌며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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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 '기술자들'이 주말 동안 142먼3744만 관객을 모아, 개봉 첫 주 주말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에 올라섰다.
'국제시장'과 함께 1일 관객 200만명 돌파 시대를 여는 쌍끌이 흥행 주자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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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전국 극장 관람객은 205만 8448명을 기록했다. 극장 1일 관객이 20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제시장'이 약 54만 명, '기술자들'이 약 42만 명 관객을 동원, 흥행 쌍두마차 역할을 하며 1일 관객 200만 시대를 열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두 영화의 흥행순항은 각자 다른 매력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수용하며 관객층을 보다 확장시켰기 때문이다. '국제시장'이 대한민국 현대사를 재현해내며 40대 중장년 관객층에서 지지를 얻고 있다면 '기술자들'은 강렬한 내러티브와 화려한 스케일의 액션 씬,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20, 30대 젊은 관객층을 중심으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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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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