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배포한 축구 인성 교육 프로그램 '퓨처 그레이트(FUTURE GREAT)'가 어린이의 인성 함양과 축구 기술 정확도 및 자세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밝혀졌다.
연맹은 29일 지난해 10월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한 퓨처 그레이트 프로그램 효과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연구센터가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초등학교 2곳(서울 원당초, 서울 미성초)과 축구클럽 1곳(분당 SQ월드)의 초등학생 60명(1~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효과 측정에서 인성 종합지수가 9.25%(교육 전 16.22→교육후 17.72) 증가했다. 인성 종합지수는 4가지 덕목으로 나눠 측정했다. 측정 결과 성실(8.76%), 협동(11.34%), 정의(11.11%), 존중(5.34%) 등 4가지 덕목이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축구 기술도 함께 향상됐다. 축구 기술 항목은 드리블, 패스, 트래핑, 슈팅으로 구성됐고 정확도와 자세로 나눠 측정했다. 정확도에서는 패스 10.34%(2.9개→3.2개) 트래핑 11.11%(4.05회→4.50회) 슈팅 21.74%(2.3개→2.8개)이 늘어났고, 드리블이 24.6초→21.7초(11.79%)로 시간이 줄어들면서 축구 기술이 모두 향상된 것으로 검증됐다. 축구 기술 자세에서는 드리블 22.86%, 패스 27.27%, 트래핑 23.53%, 슈팅 19.44%가 향상됐다.
한편, 퓨처 그레이트는 축구로 인해 신체 발달과 인성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를 함께 제공하는 유소년 축구 인성 프로그램이다.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유소년 저변 확대를 위해 서울대학교, 게토레이와 공동 개발하고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2016년까지 3년간 개발 및 보급→중고등학교 방문 축구 클리닉→국내 프로축구리그 후원→다문화 가정 축구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모든 구단의 연고 도시를 비롯한 전국 5600개 초등학교에 프로그램이 기부돼 활용되고 있다. K-리그 홈페이지와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통햇도 E-북과 교육용 영상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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