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도 베라히노(웨스트브롬)는 토트넘 대신 리버풀을 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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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행이 유력해 보였던 베라히노의 리버풀행이 관측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시각) '리버풀이 2500만파운드(약 426억원)에 베라히노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베라히노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하지만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하면서 다른 카드를 찾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토트넘이 기존 선수단 정리로 확답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 길어지자 보다 적극적으로 베라히노 영입전에 뛰어든 모양새다.
2010년 웨스트브롬에서 데뷔한 베라히노는 노스햄턴, 브렌트포드, 피터보로 임대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시즌부터 웨스트브롬 주전으로 입지를 굳혔고, 올 시즌 리그 18경기를 치른 현재 7골을 터뜨리면서 주포 대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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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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