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OK저축은행)과 데스티니(IBK기업은행)가 V리그 3라운드 MVP가 됐다.
시몬은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3라운드 MVP 투표 결과 28표 가운데 15표를 얻었다. 6표를 얻은 유광우, 5표를 받은 레오(이상 삼성화재)를 제쳤다. 1라운드 MVP에 이은 영광이다. 시몬은 29일 현재 득점 2위(602점), 서브 1위(세트당 0.72개), 후위공격 1위(성공률 55.96%), 속공 1위(성공률 71.43%)를 기록하고 있다. 시몬의 활약에 OK저축은행은 3라운드 6경기에서 5승1패를 기록했다.
데스티니는 16표를 받았다. 팀 동료인 김희진(7표)을 따돌렸다. 데스티니는 3라운드까지 득점 2위(467점), 공격종합 2위(성공률 43.32%), 오픈공격 2위(성공률 42.28%)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3라운드 5경기에서 4승1패를 거두었다.
시몬과 데스티니는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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