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수원)가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스위스 바젤에서 뛰는 박광룡이 최전방을 이끈다.
북한이 31일 2015년 호주아시안컵 최종엔트리를 공개했다. 정대세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과 2011년 카타르아시안컵에서 북한 대표로 출전했다. 그러나 호주아시안컵과는 인연을 맺지 못한다. 정대세의 빈자리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박광룡이 채운다.
스위스 빌에서 뛰는 차종혁과 일본에서 활약 중인 량용기(센다이)와 리용직(도쿠시마)도 포함됐다. 북한은 23명까지 출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 명단에 22명만을 적어 아시아축구연맹에 제출했다.
북한은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B조에 포진, 우즈베키스탄, 중국, 사우디아라비아와 경쟁한다. 중국 하이난에서 전지훈련 중인 북한은 다음주 초 호주에 입성,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북한 2015 호주아시안컵 최종엔트리(22명)
GK=리명국(평양시체육단) 리광일(도쿠시마 보르티스) 주광민(리명수체육단)
DF=리창호 장성혁 한성혁 로학수(이상 리명수체육단) 전광익(압록강) 심현진(4.25체육단) 장국철(횃불) 차종혁(빌)
MF=리상철 박성철 정일관(이상 리명수체육단) 량용기(베갈타 센다이) 리용직 오혁철(이상 4.25체육단)
FW=박광룡(바젤) 엄철성 계성혁 서현욱(이상 4.25체육단) 최원(횃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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