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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후원사가 주최하는 넵스·마스터피스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 했다. 루키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고진영은 매 대회 꾸준한 성적을 냈다. 톱10 피니시율이 56%를 기록했다. 대부분 대회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만족하지 않았다. 더 큰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겨울 혹독하게 훈련했다. 사용하던 클럽도 과감하게 교체했다. 시즌을 앞두고 고진영은 "혼자 다 해먹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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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김해 가야골프장(파72·6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의 성적을 낸 고진영은 2위 이승현(24)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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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이날 브리지스톤 드라이버(J715)와 아이언(J15 DF)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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