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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는 지난 6월 말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하며 미국 진출 이후 KLPGA 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어 열린 금호타이어 오픈(공동 4위) 출전 이후 8주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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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는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셋째 날까지 선두였던 하민송에 4타 뒤진 공동 6위를 달렸으나, 마지막 날 하민송을 끌어내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준우승 전문'의 꼬리표를 땐 하민송으로서는 두 달 전의 패배를 설욕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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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회에서 공동 4위로 시즌 5승에 실패한 전인지(21)가 다시 시즌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휴식을 취한 고진영(20)도 시즌 네 번째 우승을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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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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