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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는 13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열린 이수그룹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뒤 4차 연장까지 가는 혈전 끝에 서연정(20)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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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신애에겐 각별한 우승이었다. 안신애의 KLPGA 투어 자동출전권도, 스폰서 계약도 올해까지였다. 안신애는 우승 소감에서 "곧 스폰서 계약이 끝나면 은퇴를 해야하나 고민했다"라며 "(이번 우승으로)계속 골프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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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신애는 이날 소감에서 "외모에만 신경쓴다고들 하는데, 골프는 항상 열심히 해왔다"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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