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동인이 전재홍 감독의 새 음악영화 '울림'(가제)에 산다라 박, 한재석과 함께 캐스팅 됐다.
'원스' '비긴어게인'을 잇는 한국판 음악영화로 색청(色聽)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울림'에서 조동인은 산다라 박을 좋아하고 한결같이 옆에서 지켜주는 순정파 인디락밴드 기타리스트 역을 맡았다. 조동인은 실제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결성한 락밴드에서 다진 기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
영화 '부러진 화살' '일대일'을 통해 주목 받기 시작한 조동인은 첫 주연 '스톤'의 순수한 청년 바둑기사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꾸밈 없이 순수한 연기를 보여줬다. '스톤'을 통해 2014년 중국 푸저우에서 개최된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한 조동인은 올해 개봉예정작인 조성희 감독의 '명탐정 홍길동'에서 신입 에이전트 역으로 이제훈,고아라와 함께 출연하는 등 다양한 색깔의 20대를 그려내고 있다.
'울림'을 통해 정열적인 순정파 기타리스트로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게 된 조동인은 "오페라를 전공하신 전재홍 감독님과 평소 좋아하던 그룹 2NE1의 산다라 박,그리고 한재석 선배님과 음악 영화를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 기대되고,많은 공부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실제 밴드 분들과 함께 기타를 연주할 기회가 생긴 것도 너무 흥분되고,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입니다"고 각오를 다졌다.
'울림'은 1월 크랭크 인을 시작으로 연내 개봉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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