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가 발표됐다.
13일(현지시간)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이하 아카데미)가 아카데미상 남녀 주연상과 조연상 후보에 오른 20명을 발표했다.
영화 '레버넌트'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과 촬영상 등 1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매드맥스'는 작품상과 감독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리들리 스콧 감독의 '마션'은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각각 선정됐다. 영화 '스타워즈'는 작품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으며 음악상과 시각효과상 등 5개 부문에서 지명됐다.
이에 작품상 후보는 '빅쇼트', '스파이 브릿지', '브루클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마션', '레버넌트', '룸', '스포트라이트' 등 8개 작품이다.
남우주연상을 놓고는 '레버넌트' 디카프리오와 '마션'의 맷 데이먼의 대결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여우주연상에서는 '룸'의 브리 라슨과 '조이'의 제니퍼 로런스의 대결로 예상된다. 더불어 '캐롤'의 케이트 블란쳇과 '45년후'의 샬롯 램플링 역시 강력한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영화 '유스'에서 부른 주제가 '심플송'을 부른 성악가 조수미가 골든글로브상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28일 크리스 록의 사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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