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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스스로 새로운 야구와 문화를 적극적으로 배우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오승환이 빅리그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적응해 가는 지에 관심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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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21일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다르다. 한국과 일본에선 전부 함께 모여 다 같이 훈련하고 다 함께 달린다. 하지만 여기서는 자신의 페이스와 스타일 대로 한다. 다르지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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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지난 겨울 개인훈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지난해 12월엔 괌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겨울 이후 준비를 많이 했다. 지금 현재 컨디션이 좋다. 내가 원하는 페이스 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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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애칭을 카디널스팬들이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오승환의 현재 보직은 마무리(트레버 로젠탈) 바로 앞에 등판하는 셋업맨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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