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첫 선발 출전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이대호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2타수 무안타, 병살타 한 개를 기록한 뒤 7회 대타로 교체됐다.
첫 타석은 1-0으로 앞선 2회 1사 1,2루였다. 텍사스 선발 마틴 페레스를 상대했다. 하지만 볼카운트 1S에서 몸쪽 직구(148㎞)를 때려 2루수 앞 병살타를 기록했다. 2-0이던 4회 2사 1루에서도 비교적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전날에도 대타로 출전해 삼진을 당하며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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