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고원희가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로서의 활동을 2018년까지 이어간다.
박주미와 한가인, 이보영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공통점은 모두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 출신이라는 점. 역대 아시아나항공 모델은 스타의 등용문으로 여겨질 만큼 경쟁률도 치열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동시에 받아왔다.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로 처음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에 발탁되었을 당시 고원희의 나이는 19세. 역대 최연소 아시아나항공의 모델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고원희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얼굴로 낙점된 이후, 재계약을 거쳐 다시 한번 아시아나항공을 대표하게 됐다. 기간으로 따지면 박주미에 이어 역대 2번째 장기 아시아나항공 모델이 된 것.
아시아나항공 모델 계약 연장에는 단순한 항공사 자체만을 위한 모델이 아닌, 전세계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얼굴을 대표한다는 의미에서 고원희의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가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고원희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항상 아시아나항공 모델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정갈한 모습과 단아함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다. 처음 연기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과 동반 성장해 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모델 활동도 열심히 해서 '최연소 아시아나항공 모델'이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최장기 아시아나항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원희는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왕의 얼굴' 등의 사극을 통해 단아한 한복 자태와 고급스런 이미지로 아시아나항공 모델로서의 기풍을 다졌다. 또한,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 '경성학교' '흔들리는 물결'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차근차근 쌓았고, 최근 종영한 KBS2 '별이되어 빛나리'에서 주인공 조봉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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