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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예비신랑 김원준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유를 언급하며 예비신부의 자랑을 늘어놓았다. 김원준은 "주말부부라 포기하고 요리에 손을 놓고 있었다. 그런데 아내를 위해서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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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냉장고 속 바나나우유에 대해 "(예비신부가) 아침에 출근할 때 바나나우유를 쪽쪽 빨아 먹으며 간다"며 "나 때문에 바나나우유를 좋아하게 됐다. 서로 사랑하니까"라는 달달한 멘트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예비신부의 요리 실력도 자랑했다. "예비신부가 해준 멸치가 맛있다. 내가 콩깍지가 씌어서 그렇다. 예비 신부가 한 번 해줬는데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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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한 김원준은 'SHOW', '얄개시대' 등 가수, 작곡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꽃미남 외모로 다수의 드라마에도 출연한 김원준은 연예계 대표 동안이자 노총각이었다. 그런 김원준이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으로서 예비신부에 대한 달콤한 사랑과 진정성이 있는 마지막 총각 방송 모습은 차세대 '아내바보'를 예약하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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