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종료 후, 첫 시즌 등판을 기준으로 보면 될 것 같다."
한화 이글스 김광수 수석코치가 시즌 첫 선발 등판하는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의 경기 활용 방안을 공개했다. 로저스는 팔꿈치 부상을 털고 8일 수원 kt 위즈전에 첫 선발 등판하게 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처음으로 등록됐다. 연패에 빠져 허덕이는 팀을 구출할 마지막 희망의 카드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수석코치는 "스프링캠프 종료 후 시즌이 개막되고, 처음 경기에 나서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투구수는 70~80개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즌 첫 등판이기에 크게 무리시킬 수 없다는 의미다.
로저서는 이틀 전 1군에 합류해 분위기를 익혔다. 로저스는 "팔꿈치 상태는 100%다. 던질 준비가 돼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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