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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은 8일 잠실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뼈가 다 붙어서 이제 운동을 시작해도 상관없다고 한다. 빠르면 다음 주에도 복귀가 가능하다. 늦어도 그 다음주까지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2군 경기 나설 필요없이 바로 1군에 합류해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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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6,7일 두산전에 아두치를 1번 타순에 놓고 손아섭을 3번타자로 기용했다. 황재균이 없기 때문에 중심타선의 힘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손아섭을 3번에 갖다놓는 것이 좋다는 판단에서다. 롯데 입장에서는 일종의 변칙 타순이다. 아두치의 톱타자 배치는 심리적인 측면이 고려된 것이었다. 조 감독은 "연패 기간 동안 손아섭과 김문호가 2~3번씩 출루를 해도 점수를 내지 못했는데 아두치가 중심타순에서 부담을 갖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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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 감독은 왼쪽 정강이 골절상을 입은 유격수 오승택에 대해 "언제 돌아올지는 지금 모르겠다. 아직 뼈가 다 붙지도 못한 상태다. 후반기나 돼야 돌아올 수 있을지 싶다"고 말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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