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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5안타 무실점의 쾌투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며 7승째를 거뒀다. 이날 LG 트윈스를 상대로 8승째를 챙긴 두산 베어스의 더스틴 니퍼트에 이어 다승 단독 2위다. 평균자책점도 2.98로 낮추며 전체 4위로 올라섰다. 신인왕 후보들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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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것은 볼넷수다. 10경기를 하는 동안 단 2개의 볼넷만 허용했다. 9이닝당 볼넷이 0.45개로 1위다. 그만큼 공격적인 피칭으로 상대의 방망이를 끌어내 빠르게 경기를 이끌어 간다. 이제 전체 시즌의 3분의 1정도를 소화한 시점에서 7승을 했으니 산술적으론 21승까지도 가능한 상황. 역대 신인왕 최다승 기록도 노려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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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15승 이상 거두며 신인왕에 오른 투수는 단 4명 뿐이었다. 1986년 MBC의 김건우(18승6패, 평균자책점 1.81)와 1989년 태평양 박정현(19승10패2세이브 평균자책점 2.15), 1992년 롯데 염종석(17승9패 평균자책점 2.33), 한화 류현진(18승6패, 평균자책점 2.23) 등이 15승 이상 거둔 신인왕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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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이 어떤 성적으로 신인왕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까. 현재까지는 역대급 성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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