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투수 박준표와 외야수 김호령이 구단 공식지정병원인 연희한방병원이 시상하는 5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16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박준표는 5월 한 달간 11경기에 등판해 18이닝 동안 10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3승을 거뒀다. 특히 경기 상황에 따라 전천후로 구원 등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펜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김호령은 한 달간 25경기에 출전 99타수 33안타 9타점 16득점 6도루 타율 0.333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중견수 수비를 책임지며 외야진의 안정을 도모하면서도 상하위 타순을 가리지 않고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공수주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시상은 연희한방병원 최관준 원장이 했고, 상금은 50만원이다.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시즌부터 시상하고 있는 연희한방병원 후원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간다. 수상자는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 가운데 김기태 감독이 직접 선정한다.
광주=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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