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22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전 경기에 이은 3타석 연속 홈런이다.
테임즈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서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한화 선발 송은범으로부터 우중간 담장을 넘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142㎞의 직구가 몸쪽 높게 오자 테임즈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았고, 타구는 담장을 훌쩍 넘겼다.
시즌 22호 홈런으로 홈런 선두를 질주. 2위인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19개)과의 차이를 3개로 늘렸다.
이 홈런이 3연타석 홈런이었다. 19일 수원 kt전서 6회초 솔로포, 7회초 스리런홈런을 쳤던 테임즈는 이번 솔로포까지 3타석 연속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해 5월 26일 창원 두산전서 처음으로 3연타석 홈런을 친 이후 자신의 두번째 3연타석 홈런이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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