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Brexit) 우려 완화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39달러(2.9%) 오른 배럴당 49.37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35달러(2.75%) 오른 배럴당 50.52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국제유가 상승요인은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 완화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파이낸셜타임스가 취합한 각종 여론조사 분석에서는 브렉시트에 대한 찬반은 각각 44%로 팽팽했다.
하지만 영국 EU 잔류를 주장해온 노동당 조 콕스 의원 피살사건을 계기로 브렉시트 반대론이 힘을 얻는 분위기다.
여론조사업체 서베이션의 17∼18일 조사에서는 EU 잔류가 45%로 탈퇴(42%)를 앞질렀다. 유고브 16∼17일 조사에서도 잔류 44%, 탈퇴 43%로 나타났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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