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선영 기자] '사랑맘' 야노 시호가 광고계에서 활약 중이다.
20년째 일본에서 톱모델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야노 시호는 2013년 KBS2 '해피투게더-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세련되고 도시적인 마스크와 현대 여성의 워너비 이미지로 사랑 받으며 국내 인지도를 높였다.
이에 야노 시호는 여성 의류, 란제리, 스포츠웨어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야노 시호를 뮤즈로 앞세운 기업들도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후문이다.
톱 모델답게 패션 브랜드에서의 활약이 특히 눈에 띈다. 유럽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 샹티, 스포츠웨어 브랜드 STL, 여성 커리어 패션브랜드 캐리스 노트, 가방 브랜드 시슬리, 비이지이 등 패션 광고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글로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2, 시세이도 등 뷰티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이력은 동시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발돋움하게 했던 발판이 되었다.
야노 시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샹티 측은 "첫 론칭부터 기록적인 주문 액을 기록하고 예상 판매량 2배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였다"고 밝혔다. 제한된 홈쇼핑 고객층에서 벗어나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을 어우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점에서 전속 모델 야노 시호의 활약으로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예측됐다.
여름 시즌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래쉬가드 시장에서도 야노 시호 효과가 입증되었다. 올해 들어 아웃도어 업체들이 배우부터 아이돌까지 여성 스타들을 내세우며 치열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야노 시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STL은 타 경쟁 업체들을 크게 따돌리며 높은 매출액을 기록,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입지를 굳건히 했다.
광고 관계자는 "야노 시호는 패션, 뷰티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를 어우를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의 모델이다"라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호감가는 이미지를 가진 야노 시호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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