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24일 박삼구 회장이 임직원들과의 '스킨십 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3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태화산에서 교육 중인 공채 신입사원 및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등 계열사 사장단 120여명과 산행을 함께 했다. 신입사원들과의 산행은 2006년 1월부터 매년 2회씩 실시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만의 신입사원 격려식이다.
이날 박 회장은 함께 산행하며 신입사원들의 포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금호아시아나인으로서 사회생활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조언했다.
산행 후에는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임직원 및 가족들을 위한 '금호아시아나 가족음악회'에 참석해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내일을 위한 하모니'를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한양대 음대 김의명 교수와 16명으로 이뤄진 JK앙상블이 비발디와 바하 등의 명곡을 해설과 함께 들려줬다.
박삼구 회장은 "각자 자기분야에서 밤낮으로 고생하는 임직원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며 특히 가정에서 묵묵히 뒷바라지 해주신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항상 사회로부터 지탄받지 않는 기업,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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