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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의 경우 필요하다면 수술을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다저스는 에이스급 선발투수 영입이 시급한 과제가 됐다. 주요 타깃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이스 크리스 세일이다. 세일은 최근 라커룸에서 동료들의 유니폼을 파손해 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현재 14승3패, 평균자책점 3.18를 마크하며 아메리칸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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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시즌에는 사정이 좀더 다급하다. 커쇼가 시즌을 마감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뉴욕 포스트는 '현재까지 다저스는 화이트삭스 구단이 크리스 세일이나 2선발인 호세 퀸타나를 내주려는 마음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다저스는 지난해 해멀스의 경우와 달리 세일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데 유리아스가 포함된 강력한 트레이드 패키지를 제안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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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포스트는 다저스에게 세일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즉 '커쇼가 수술을 받지 않고 9월에 돌아오거나 아니면 내년 시즌에 돌아와도 세일과 함께 원투펀치로 리그를 압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부상중인 류현진과 브렛 앤더슨이 올시즌 내 합류하게 되면 세일과 함께 선발진이 더욱 두터워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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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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