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오영실 전 아나운서가 '연대 브룩쉴즈' 백지연에 열등감을 느꼈던 사연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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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실 전 아나운서는 23일 방송되는 KBS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입사시험 때 백지연 씨 때문에 긴장을 많이 했었다고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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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영실은 "3차 오디션에 갔는데 백지연 씨가 앞에 앉아있었다. 연대 브룩쉴즈로 신촌에서 유명했던 백지연과 내가 비교가 됐다"며 "집에 와서 난 왜 짜리몽땅하게 태어났냐고 울면서 잠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영실은 "엄마도 마음이 아프셨는지 밤새 '뽕 브래지어'를 손수 만들어 시험 보기 전에 끼워주셨다"며 "뽕을 넣으니 자신감이 상승했다. 다행히 그날 백지연 씨가 안 와서 합격할 수 있었다"라고 아나운서 합격의 공을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뽕'에 돌렸다. 백지연은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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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백승주 아나운서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을 벌인다. 오영실과 백승주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23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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