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역시 '갓미란'이다.
라미란이 또 한번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이번엔 연기자, 본업으로 돌아가서 말이다.
KBS2 새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라미란은 남편에게는 애교 만점 부인이자 강한 생활력을 지닌 복선녀 캐릭터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첫방송에서는 남편 배삼도(차인표)와 다정하게 통화하고 장어 보양식을 직접 먹여주는 등 애교 만점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런가하면 '상여자'로 변신하기도 했다. 생닭을 거침없이 자르고, 기타 수리비를 받아내기 위해 찾아온 성태평(최원영)에게도 밀리지 않았다. 그래도 성태평이 물러나지 않자 구두 수선방에서 본드로 기타를 붙여 갖다주고, "무식한 여편네"라는 말에는 "그래! 나 무식하다"며 사납게 돌변하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라미란은 전작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정많은 이웃집 아주머니와 같이 푸근한 모습으로 사랑받았고,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두각을 드러내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복선녀 캐릭터로 돌아가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기고 있다. 자칫 억세게 보일 수 있는 설정과 대사이지만 라미란의 해맑은 표정 연기와 대중적 호감도가 결합되면서 짜증보다는 웃음을 유발한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 호흡을 맞추는 차인표, 최원영과의 케미도 두드러져 벌써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관전포인트가 될 정도로 자리잡았다.
드라마 예능 영화 등 활동 분야에 관계 없이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라미란의 전성시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
오윤아, 이혼 11년 만에 재혼한다 "발달장애 아들, 손자로 받아준 시부모에 확신" -
황신혜, 29세던 남동생 교통사고에 마음의 준비…"장기기증까지 결심" -
'윤종신♥' 전미라, 김은희·장항준과 안본지 오래.."미친 사람들이라 생각할 것"(옥문아) -
"2NE1서 없어도 될 멤버=공민지" 대성, 결국 무릎 꿇고 직접 사과 -
홍현희, '금쪽이' 후속 맡은 ♥제이쓴에 씁쓸 "6년만 '금쪽' 없어진 게 너 때문이니?" -
세븐♥이다해, 2세 성별은 '공주님'.."내가 아빠라니, 믿기지 않아" -
'41세' 산다라박, 몸무게 겨우 37kg.."소식이 동안 비결, 미모 그대로다" -
강소라, 연예계에 소신발언 "연예인은 편하면 안돼, 팬 사랑에 감사해야"
- 1."충격" 홍명보호보다 심각했는데, 하늘이 독일 돕는다..."내 발로 안 떠나" 나겔스만 결국 사임 확정→"클롭 감독 최우선 순위, 협상 시작 예정"
- 2.'속전속결→사태수습' HERE WE GO 속보! 독일축구협회, '성적 부진' 나겔스만 경질→'리버풀 레전드' 클롭 협상 시작..'2년 만에 현장 복귀'
- 3.[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4.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5.3연승 도전 LG, 한화 화이트 약점 찾았다?…"한 번 쫙 깔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