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갑돌' 역의 송재림과 '갑순' 역의 김소은이 신혼 느낌이 충만한 두 사람만의 한 때를 공개해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주 방송된 1, 2회에서 갑돌과 갑순은 서로 사랑하면서도 팍팍한 현실의 벽에 부딪쳐 고민하고 때때로 다투기도 하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터라, '갑돌'과 '갑순'의 사랑이 물씬 풍기는 알콩달콩한 식사 장면이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본동의 한 주택가에서 진행한 '갑돌'과 '갑순'의 옥탑방 장면은 폭염에도 배우와 스태프가 혼연일체가 되어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갔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감독의 큐 사인에 맞춰 식기를 나르고 건배를 하며 키스하려다가 넘어지는 장면까지 진짜 부부처럼 손발이 척척 맞는 연기로 현장을 고무시켰다. 연출을 맡은 부성철 PD도 송재림과 김소연의 호연에 연신 "오케이"를 외치며 만족스러워했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갑순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갑돌과 갑순의 관계가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10년차 백수 커플인 두 사람이 혼전 임신이라는 난제에 직면하면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기대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고 하여 흥미를 높였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8시 4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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