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맞대결서 승리하며 반게임차이로 좁혔다. 4위 싸움이 치열해졌다.
SK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서 켈리의 호투와 최 정의 결승타에 힘입어 2대0의 승리를 거뒀다. 62승65패로 60승1무62패의 KIA와의 승차를 반게임으로 줄였다.
승리의 원동력은 켈리의 역투였다. 켈리는 8이닝 동안 4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KIA의 강타선을 잠재웠다. 최 정은 0-0이던 6회말 무사 만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첫 타점을 올렸고, 8회말 2사 1,2루서 좌전안타로 추가타점도 뽑으며 중심타자의 역할을 했다.
SK 김용희 감독은 경기후 "치열한 순위싸움의 두팀이 만나 좋은 투수게임을 했다"고 이날 경기를 말한 뒤 "오늘 최고의 수훈선수는 켈리다. 제구력은 물론 변하구도 좋았다. 계속 좋은 피칭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쌓지 못해쓴데 본인이 이기겠다는 의지를 투구를 통해보여줬다"라고 켈리의 공을 높이샀다. 또 "최 정 역시 오늘 혼자서 2타점 경기를 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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