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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옥중화' 35회에서는 지헌(최태준 분)이 명종에게 소윤(윤원형 일파)세력의 약화를 위해 소격서 철폐를 주장한다. 이에 명종은 그 뜻을 받아들여 문정왕후에게 소격서를 철폐할 것이라 엄포하고, 문정왕후는 크게 노하며 명종과 기싸움을 벌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더욱이 문정왕후는 소격서 주관으로 초제(왕실에서 백성을 위해 일월성신께 올리는 제사)를 성대하게 치룰 준비를 하고 있었던바. 명종이 초제를 막아서자 그동안 숨겨왔던 분노를 폭발시켜 모자간의 대립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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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격서 철폐를 놓고 두 사람의 모자 갈등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여진 만큼 이번 주 방송될 '옥중화' 36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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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제작진은 "김미숙과 서하준의 대립 장면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가 숨을 죽었을 정도로 연기가 아주 리얼했다"고 밝힌 뒤 "두 사람의 연기호흡이 환상적이었던 만큼 퀄리티 높은 장면이 탄생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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