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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지난 2001년 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 동두천에 위치한 애신보육원을 방문해 인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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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전에는 자주 방문해서 애들 크는 것도 보고 그랬는데, 요즘은 바쁘다는 핑계로 잘 가지도 못했어요. 그저 원장님과 통화하면서 혹시 필요한 것은 없는지 살피고, 보내드리는 정도"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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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2년 전에 소아암을 알고 있는 어린 친구가 보육원에 들어왔는데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을 했다"라며 "사실 아픈 아이들을 보육원에서 잘 안 받으려고 한다는데, 애신보육원은 경영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사정이 딱한 어린이들을 도우려고 애쓰시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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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은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 시대', MBN '동치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합류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반전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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