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연승으로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소프트뱅크는 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1스테이지 2차전에서 선발 밴덴헐크의 호투를 앞세워 4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번 스테이지 2승을 거둔 소프트뱅크는 오는 12일부터 퍼시픽리그 정규시즌 우승팀인 니혼햄 파이터스와 6전4선승제의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를 벌인다.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출신인 밴덴헐크는 6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5안타를 맞았지만, 삼진 6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지바 롯데가 뽑았다. 1회초 기요타가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지바 롯데는 계속해서 무사 1,2루 찬스를 이어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점을 올리지 못했다.
소프트뱅크는 4회말 2사 2루서 아카시의 좌전안타 때 상대 좌익수 가쿠나카의 악송구를 틈타 1-1 동점에 성공했다. 5회말에는 다카야의 2루타, 나카무라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서 혼다의 우전적시타로 2-1로 리드를 잡았다.
소프트뱅크는 8회말 1사 만루서 이마미야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갈랐다. 이마미야는 8회 쐐기 적시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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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출신인 밴덴헐크는 6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5안타를 맞았지만, 삼진 6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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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는 4회말 2사 2루서 아카시의 좌전안타 때 상대 좌익수 가쿠나카의 악송구를 틈타 1-1 동점에 성공했다. 5회말에는 다카야의 2루타, 나카무라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서 혼다의 우전적시타로 2-1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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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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