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병헌이 13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마스터' 인터뷰에서 영화 속 흰머리 설정에 대해 말했다.
이병헌은 "흰머리 설정은 내가 선택한 것이다"라며 "촬영 전 준비할 때 올백도 해보고 다 해봤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조의석 감독도 "'내부자들'에서 다 해서 이제는 삭발밖에 안남았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이어 그는 "계속 미팅을 해도 답이 없었다. 그러다 '흰머리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렇게 흰머리를 테스트했는데 괜찮았다. 감독도 '의외로 잘 어울린다'고 해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또 "필리핀 촬영에서 진현필이 자신을 숨기기 위해 좀더 탈색을 많이 했다는 가정하에 머리색을 바꿨다"며 "필리핀에 넘어가면 전체 분위기가 바뀌기 때문에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21일 개봉하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이 가세했고 '감시자들' '조용한 세상'의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오윤아, 이혼 11년 만에 재혼한다 "발달장애 아들, 손자로 받아준 시부모에 확신" -
황신혜, 29세던 남동생 교통사고에 마음의 준비…"장기기증까지 결심" -
'윤종신♥' 전미라, 김은희·장항준과 안본지 오래.."미친 사람들이라 생각할 것"(옥문아) -
"2NE1서 없어도 될 멤버=공민지" 대성, 결국 무릎 꿇고 직접 사과 -
홍현희, '금쪽이' 후속 맡은 ♥제이쓴에 씁쓸 "6년만 '금쪽' 없어진 게 너 때문이니?" -
세븐♥이다해, 2세 성별은 '공주님'.."내가 아빠라니, 믿기지 않아" -
'41세' 산다라박, 몸무게 겨우 37kg.."소식이 동안 비결, 미모 그대로다" -
강소라, 연예계에 소신발언 "연예인은 편하면 안돼, 팬 사랑에 감사해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 홍명보호보다 심각했는데, 하늘이 독일 돕는다..."내 발로 안 떠나" 나겔스만 결국 사임 확정→"클롭 감독 최우선 순위, 협상 시작 예정"
- 2.'속전속결→사태수습' HERE WE GO 속보! 독일축구협회, '성적 부진' 나겔스만 경질→'리버풀 레전드' 클롭 협상 시작..'2년 만에 현장 복귀'
- 3.[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4.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5.3연승 도전 LG, 한화 화이트 약점 찾았다?…"한 번 쫙 깔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