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배우 김보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의 코너 '신동헌의 뉴스마스터'에서는 소아암 환우들 수술비 모금을 위해 링 위에 올라선 김보성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김보성은 과거 한 방송에서 이미 왼쪽 눈이 실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그가 51세의 나이에 격투기에 도전하며 콘도 테츠오라는 선수와 경기를 펼쳤다. 초반에는 김보성이 선방을 날리며 경기를 이끄는 했으나 콘도 테츠오에게 눈을 맞고 결국 패했다.
경기를 마친 후 김보성은 "소아암 아이들을 위해서 온몸을 던지고 싶었다. 패배를 해서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눈이 갑자기 깜깜해져서 안 보였다. 잘 보이는 눈을 맞았기 때문에 갑자기 실명했나? 라는 생각을 했다. 가슴이 덜컥했고 가족들이 생각났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설명했다.
한밤 측은 김보성 매니저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의 근황을 전했다. 매니저는 "안와골절이라는 것은 저도 처음 들었다. 말 그대로 뼈가 골절됐다. 수술을 안 하면 눈이 푹 들어간다고 하더라"라며 "부기도 빠지고 경과보고하고 수술 날짜 잡기로 했다. 장담은 못하는 거고 경과를 하루하루 보고 있다"고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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