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래퍼 이센스가 올해 복귀할 전망이다.
'대마초 흡입' 혐의로 복역했던 이센스는 지난해 12월31일 홍대 클럽 헨즈에서 바나(BANA) 열린 연말 파티에 참여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날 깜짝 공연도 선보인 그는 새 음반 제목이 '이방인'이라는 사실도 귀띔했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1년6개월 간 복역한 뒤 지난해 10월 출소한 이센스는 그간 대구 경산에 위치한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새 음반 작업에 몰두해 왔다. 옥중 발매한 '디 애넥도트'로 지난해 2월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상 등을 받아 화제가 된 만큼 차기작도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소속사 연말 파티에 예고 없이 등장한 이센스는 자신의 첫번째 앨범인 '디 애넥도트(The Anecdote)'의 수록곡을 포함하여 총 6곡을 소화했다. 깜짝 발매 계획을 발표한 그의 새 음반은 믹스테잎 형태가 될 예정이다.
이센스를 영입하면서 힙합씬에서 화제가 된 BANA 측은 최근 미국 힙합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로듀서 디샌더스(D.Sanders)와 실력파 인디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보컬 조웅을 새 식구로 영입하면서 세를 확장 중이다. 특히 해외 음악시장과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펼쳐온 만큼 이센스의 새 음반 라인업도 큰 관심사다.
이센스의 올해 스케줄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우선 그는 추후 발매될 새 음반 작업에 몰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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