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한중 합작 글로벌 신인 그룹 바시티(VARSITY)가 한한령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바시티는 2일 오후2시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첫 싱글 '라운드 원'(ROUND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를 알렸다. 12인조 글로벌 아이돌 남성그룹 바시티는 데뷔와 동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며 새해 포문을 열게 됐다.
이날 바시티는 "12명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게 강점이다"라며 "요즘엔 아이돌이 많아서 춤, 노래만 잘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예체능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 최근 중국과의 악화된 관계에 대해서는 "한국과 중국, 다국적으로 구성됐다. 저희가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인 멤버 데이먼은 "많이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이나 중국이나 어느 나라에서 데뷔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좋은 사람들이랑 같이 한다는 자체가 중요한 것 같다"고 속내를 전했다.
'대표팀'을 뜻하는 단어를 팀명으로 정한 바시티는 '글로벌 아이돌 대표팀'이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중국 인기스타 판빙빙, 우이판 등이 출연하면서 현지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전자연맹'을 만든 중희전매 유한공사와 한국의 '글로벌 K센터'의 합작 프로젝트로 데뷔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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