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가 전북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알 자지라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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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자지라는 7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레오나르도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레오나르도는 2012년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빠른 스피드를 통한 측면 돌파가 트레이드 마크였다. 여기에 예리한 킥 능력도 갖췄다. 하지만 수비 가담을 강조하는 K리그 분위기에 다소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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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는 생존을 위해 자신을 바꿨다. 전방 압박도 적극적으로 수행했고, 수비 가담도 했다. 공수를 넘나들기 위해 체력도 보강했다. 한 단계 올라선 레오나르도는 시간이 가면서 전북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뽐내며 전북 공격을 주도했던 레오나르도. 그는 2016년 K리그 클래식 34경기에 나서 12골-6도움을 기록했다. ACL에선 14경기 10골을 터뜨렸다. ACL 우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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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무대를 호령한 레오나르도를 알 자지라가 주시했다. 전북도 레오나르도를 보내기로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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