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크로스오버 모델 '로그 스포츠'가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신형 로그 스포츠는 새로운 닛산 세단 컨셉트, V 모션 2.0(Vmotion 2.0) 컨셉트와 나란히 오토쇼 무대에 섰다.
로그 스포츠는 기존 로그 대비 전체 길이가 12.1인치(약 30cm), 휠베이스는 2.3 인치(약 5cm) 짧아졌다.
닛산측은 "도심 교통 상황에서 기동성이 훨씬 뛰어나며, 도심의 좁은 주차 공간에도 최적화된 크기"라고 설명했다.
도심 사용에 최적화된 다른 유용한 기능으로는 61.1 입방 피트(2열 폴딩 시)의 트렁크 공간, 혁신적인 Divide-N-Hide® Cargo System(판넬을 이용해 트렁크 공간을 분리하거나, 트렁크 하단의 숨겨진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이 적용된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탑재됐다.
로그 스포츠는 141마력 2.0리터 4기통 직분사 엔진과 X-트로닉 CVT가 탑재됐다. 올해 상반기 미국에 공식 출시되며, S 그레이드, SV 그레이드 및 SL 그레이드의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오토쇼 미디어 행사를 통해 공개된 닛산 V 모션 2.0 컨셉트는 닛산의 차세대 세단 디자인의 방향을 한 눈에 나타낸다. V모션 2.0은 닛산 라인업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전면의 V-모션 디자인을 한층 진화시켰다. 차량의 볼륨감과 구조감을 형성하는 3차원의 지능형 설계를 통해 차량 디자인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이 컨셉트 카에서 V-모션 그릴이 주요 동체가 되며, 매우 날카롭지만 표현력 있는 표면과 차체 전체를 아우르는 선명한 캐릭터 라인이 강조된다.
또한, V모션 2.0을 통해 '배출가스가 없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없는'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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