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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호날두의 해'였다. 그는 2016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42골,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13골 등 총 55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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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1개월 뒤인 지난해 6월, 호날두는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조국 포르투갈에 유로2016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포르투갈은 전통의 강호다. 하지만 국제 대회와 인연이 없었다. 유로2016 우승은 포르투갈이 최초로 들어 올린 메이저 대회 트로피다. 호날두는 3골-3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조국에 우승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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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수상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호날두는 또 한번 기염을 토했다. 무대는 2016년 FIFA 클럽월드컵이었다. UCL 우승팀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는 각 대륙의 챔피언들과 맞닥뜨렸다. 만만치 않은 여정이 예상됐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호날두는 이 대회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득점왕도 호날두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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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의 정점에 선 호날두는 "2016년은 최고의 해였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뜻 깊었던 시간"이라며 "지금까지 나를 지지해주고 힘을 준 동료들, 코칭스태프, 가족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투표해준 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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