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유망주 정영석(마포고)이 중국 선전에서 막을 내린 선전 ITF주니어 2차대회(Grade4) 정상에 올랐다.
정영석은 지난 14일(한국시각)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칭호 써니 위(홍콩)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6-2, 6-3)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중국의 윤차오케테 뷰를 세트스코어 2대0(6-4, 6-3)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정영석은 경기 초반부터 칭호 써니 위를 강한 서브와 포핸드로 공략했다. 동시에 안정된 수비로 상대를 몰아붙여 첫 세트를 6-2로 따냈다. 기세를 이어 두 번째 세트를 6-3으로 마무리하고 승리했다.
정영석은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탐린컵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Grade4) 단식 우승에서 우승한 바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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