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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제작 로고스필름)에서 TQ그룹 회계부 인턴사원 홍가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2회 분에서 뽀글뽀글한 파마머리를 한 채 첫 등장한 정혜성은 TQ그룹 회계부 인턴으로 발탁되자 90도로 허리를 연신 숙이며 귀엽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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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정혜성이 오는 1일 방송될 3회분에서 복면으로 얼굴을 꽁꽁 가린 채 어둑한 현장에 나타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혜성이 검정색 야구 모자와 검정색 선글라스, 검정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ALL) 블랙으로 가리고 있는 장면. 누군가와 만난 정혜성은 눈동자가 똥그래진 채로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심상찮은 분위기를 드리운다. 이와 관련 정혜성이 복면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하는 이유는 무엇인 지, 비밀스럽게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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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때때로 불어오는 강풍으로 인해 정혜성은 물론 스태프들 모두 온 몸을 움츠려야 하는 등 촬영 내내 고충이 이어졌던 터. 하지만 정혜성은 쉼 없이 대본을 암기하며 NG없이 'OK컷'을 받는 등 촬영을 일사천리로 끝마쳤다. 또한 정혜성은 자신의 장면이 끝나자마자 모니터 앞으로 뛰어가 자신이 촬영한 장면을 다시 한 번 체크하는 열정을 발휘,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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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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