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님과함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아쉽게 하차했다.
3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일본 도깨비 투어에 나선 윤정수와 김숙과 두바이 마지막 밤을 보내는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일본 여행 중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배경이 된 다카야마로 향했다.
한적한 다카야마의 거리를 걷던 윤정수와 김숙은 바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다카야마의 경치에 반했다.
이후 두 사람은 양조장으로 향했고, 정종 시음회에 참여했다. 특히 시음을 앞두고 김숙은 "여기가 천국이네"라며 미소를 지었다.
정종을 마신 뒤 부드러운 카스테라를 안주로 맛 본 김숙은 "궁합이 윤정수와 김숙 같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잔으로 아쉬웠던 김숙과 윤정수는 한잔을 더 마신 뒤, 인력거를 타고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상점거리를 구경했다.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진정한 여유를 느낀 김숙과 윤정수는 바로 3대 소고기라 불리는 '히다규'를 맛보기 위해 현지인들만 안다는 맛집으로 향했다.
히다슈 초밥, 히다규 구이 등을 먹은 김숙은 "입자가 진짜 곱다. 녹는다는 표현보다 첫 키스의 느낌이랄까?"라고 말한 뒤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의 두바이에서의 마지막밤 모습도 그려졌다.
특히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와 두바이몰 구경 중 세계 최대 규모의 구두매장을 발견하고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후 장소를 옮긴 두 사람은 분수쇼를 보며 서로에 대한 진실한 이야기를 나눴다.
크라운제이는 "2016년 힘들었던 시간이었지만 우리가 다시 만났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고 소중하다"며 "2017년에는 네가 바라는 일이 다 잘됐으면 좋겠다"며 진솔하게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너랑 싸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더 가까워지고 더 잘 한 것 같다. 우리 사이가 더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인영은 "이 여행이 중요할 거라는 생각을 했다. 오빠도 많은 생각을 갖고 온거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진솔한 이야기의 끝은 러브샷이었다. 특히 두 사람은 두바이에서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맞았고, 하늘을 가득 메우는 불꽃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방송 말미 유민상과 이수지의 첫 만남이 살짝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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