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목걸이나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는 전체적인 룩 분위기에 포인트를 더해줘 미모를 배가시켜주는 아이템이다. 특히 얼굴을 밝혀주는 이어링은 메이크업보다 더 확실하고 강력한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모노톤과 단조롭고 뚱뚱한 아우터로 싫증이 난 요즘,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겨울 룩에 활력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 여성 셀럽들이 선택한 이어링을 종류별로 분석해봤다.
날씬하게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
목선을 길어보이게, 얼굴형을 더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고 싶다면 드롭 이어링을 선택하자. 얼굴 선을 따라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은 단발머리, 긴 생머리 할 것 없이 어떤 헤어스타일,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며 디자인과 길이, 컬러감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움직일 때마다 은은하게 찰랑이는 드롭 이어링. 미니멀한 디자인, 실버 컬러와 만났을 때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좋으며 조금 더 볼드한 큐빅이나 스톤이 더해진다면 룩의 확실한 포인트로 자리잡을 수 있다.
색다른 느낌, 언밸런스 이어링
언밸런스 컷 이어링은 길이 차이나 양쪽 귀걸이 스타일링을 다르게 연출해 독특한 느낌을 내는 방법이다. 많은 이들이 '짝짝이'라며 이상하게 바라볼 수 있겠지만 이것은 스타일링을 위해 일부러 연출하는 방법이다. 배우 오연서와 박시연은 한 쪽은 스터드, 다른 한 쪽은 드롭 형식으로 언밸런스 이어링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언밸런스 이어링은 길이 차이가 날 수록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느낌, 양쪽을 번갈아 바라보면 그 오묘한 분위기에 많은 이들이 빠져들고 만다.
중독되는 베이직한 매력, 링 이어링
동글하고 심플한 디자인, 하지만 다양한 느낌을 소화하며 많은 셀럽들에게 사랑받는 액세서리. 바로 링 이어링이다. 링 이어링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다양한 룩에 스타일링이 가능해 여자라면 하나쯤 갖고 있어야 할 필수 아이템에 속한다. 때문에 데일리 아이템으로, 포인트로도 손색없는 액세서리다.
배우 유인나, 공효진, 박민영 등 많은 셀럽들이 연출한 링 이어링, 특히 이들은 베이직하고 캐주얼한 패션에 매치해 단조로운 룩에 은은한 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때로는 화려하게, 볼드&컬러풀 이어링
볼드한 이어링의 가장 큰 장점은 얼굴을 작아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진다면 룩의 강렬한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소녀시대 효연과 배우 민효린은 의상과 얼굴보다 더 눈이 가는 화려한 이어링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효연은 의상과 이어링 컬러를 옐로우로 통일해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했고, 민효린은 스터드와 드롭 모두 볼드한 꽃장식이 더해져 더욱 화려하게 연출했다.
이어링을 착용할 때는 의상은 물론 헤어스타일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볼드하고 색감이 많이 가미된 이어링을 선택할 때는 심플한 포니테일 헤어를 추천한다. 헤어스타일링과 이어링이 모두 화려하다면 과한 스타일링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 화려한 액세서리에는 스타일링의 강약 조절이 필수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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