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6년만에 선보이는 2PM의 완전체 예능은 역시 급이 달랐다. 2PM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예능프로그램 '2PM 와일드비트'가 방송 3회만에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2PM 와일드비트'는 2PM이 6년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예능으로, 다같이 호주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100% 민낯을 공개하는 건 기본,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평소 성격대로 서로를 대하는 등 꾸밈 없는 모습으로 진정한 리얼리티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15일 방송된 3회에서는 10년차 아이돌의 개그감과 몸개그가 폭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PM은 호주에서 머무르는 9박 10일 동안 매일 새로운 왕을 뽑았는데, 왕은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되며 품위 유지비를 받는 등 막대한 권한을 누렸다.
왕 뽑기 게임에 돌입한 2PM은 돈을 흥청망청 쓰는 택연을 아웃시키기 위해 득달같이 달려들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짐승돌다운 '활어급 에너지'를 뿜어대며 뒤엉켰고, 이 과정에서 온갖 몸개그가 작렬했다.
특히 우영은 다른 멤버들이 치열하게 게임을 하는 사이, 제작진 쪽에 자릴 잡고 앉아 담당 PD 흉내를 내는 등 틈새 개그를 선보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를 통해 여행 경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든 우영, 택연의 모습이 공개돼, 4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2PM 와일드비트'는 호주 여행을 떠난 2PM의 리얼한 모습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K STAR 채널과 네이버TV(JYP nation)에서 시청 가능하다. 국내에서 방송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싱가포르, 홍콩, 타이완,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 판권이 판매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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