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영재 테스트 결과 상위 0.1% 수준임이 확인됐다.
19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상담 센터를 찾은 고지용 고승재 부자의 모습이 전파됐다.
승재는 동물 인형을 줄세우던 중 뱀 인형을 집으며 "얘는 파충류"라고 말했다. 아직 26개월밖에 안된 아이의 언어 구사력이라고 하기엔 누가 봐도 놀라웠다. 아빠 고지용이 "(파충류에) 뱀밖에 없어?"라고 묻자 승재는 바로 "악어도 있어"라고 답했다.
CCTV를 통해 이를 지켜보던 전문가는 "놀랍다. 거의 영재 수준이다"라며 영재 테스트를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검사에서 승재는 단어가 아닌 문장력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고 전문가는 "표현과 이해, 두 부문에서 모두 상위 0.1% 수준"이라고 결과를 알려줘 고지용을 놀라게 했다.
또한 전문의는 "승재는 놀이터에 강한 동물들 위주로 선택해 넣었다"며 "CEO 기질이 있다"고 설명했다.
승재 엄마는 지난 2013년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과 결혼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 '의학계 김태희'로 불리며 KBS '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수 방송에도 출연해 유명해졌다.
전문의는 "엄마의 지적인 능력을 많이 닮은 것 같다"며 "에너지가 많은 아이라 아들 딸 쌍둥이 키운다는 생각으로 아빠가 노력해주셔야한다"고 조언했다.
고지용은 인터뷰에서 "승재가 또래 수준에 맞춰서 자라주길 기다리는 바램이다"라며 "승재 수준에서 대화를 많이 해줘야할 것 같다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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