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유니크한 디자이너 셀렉샵 W컨셉에서 우먼 어패럴 부문 국내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2017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국내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2017 S/S은 페미닌(Feminine)과 미니멀리즘(Minimalism) 두 가지 키워드로 트렌드를 정리할 수 있다. 남자 옷을 걸친 듯한 다소 과장된 핏과 날렵한 선들은 여성의 우아한 곡선라인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완성, 러플 장식과 하늘거리는 시스루 소재, 비비드한 컬러 포인트는 페미닌한 감성을 극대화 시키며 이번 시즌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렉토(RECTO.)
옷이 곧 캔버스가 된다는 '캔버스 인 패브릭' 컨셉으로, 컬렉션 전반에 회화적 터치를 입힌 렉토의 2017 S/S. 절제미와 컬러 대비 기법으로 대표 되는 색면추상파와 신조형주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회화 속 여인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철저하고 엄격하게 계산된 컬러블로킹과 트롱프뢰유와 같은 예술적 기법을 사용한 렉토의 이번 컬렉션에서는 여성이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충분한 프로포션을 알아챌 수 있다.
로우클래식(LOW CLASSIC)
프랑스 영화감독 에릭 로메르만의 감성에 페미니즘 로우클래식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무드의 인테리어와 오브제에서 모티브를 얻어 흐르는 듯한 실루엣과 계절감을 잘 표현한 매혹적인 색감이 특징이다. 과장된 사이즈의 수트, 셔츠 흐르는 듯한 디테일이 가미되며 미니멀리즘을 완성시킨다.
마가린핑거스(margarin fingers)
'트래블러스' 시즌 컨셉 아래 친구들과 떠난 여행지의 낮과 밤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캐주얼룩을 선보인 마가린핑거스의 2017 S/S는 드링크를 모티브로 한 그래픽과 네온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아이템을 믹스하여 캐주얼 하면서도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반복적인 프린트와 스트라이프, 펄이 가미된 샤이니한 컬러가 믹스되면서 유니크한 감성을 뿜어낸다.
쟈니헤잇재즈(Johnny Hates Jazz)
세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희극에서 착안하여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의 쟈니헤잇재즈 이번 컬렉션은 뉴트럴 팔레트에 비비드한 컬러 포인트를 더하고, 심플하고 루즈한 실루엣에 프릴이나 리본 디테일을 가미해 그 시대의 로맨틱한 무드를 현대적 감성으로 담아냈다.
W컨셉은 인기 디자이너들의 2017 S/S 컬렉션을 공개하고, 오픈 기념 단독 프로모션 및 구매 고객 대상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W컨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lee@sportschosun.com 사진 = W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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