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산하 18세 이하 유소년팀들의 연중리그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가 오는 11일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각 구단 산하 유소년팀의 연중리그인 K리그 주니어를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K리그 주니어를 통해 전 구단은 우수 선수를 양성, 발굴하여 발전동력으로 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출전기회가 부족한 저학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저학년리그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U17'이 신설됐다. 유소년 선수들이 더 많은 경기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저학년리그는 초-중-고 학제를 기본으로 하는 한국 학원축구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기경험 공백을 최소화,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맹은 올 시즌 저학년리그를 참여 가능한 10구단으로 진행하되 추후 전 구단 참석을 목표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코리아는 6년 연속 이 대회를 후원해 프로축구 및 유소년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공식 대회명칭은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다.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는 11일 A조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8개월여간 진행된다. 원정거리를 고려하여 2개조(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게 된다. 참여구단은 총 21개 구단이다. 올 시즌 신규 창단팀 아산 무궁화를 제외한 K리그 전 구단이 참여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조편성
A조(11개팀)=강원(강릉제일고), 부천(부천FC1995 U-18), 서울(오산고), 서울이랜드(서울 이랜드FC U18), 성남(풍생고), 수원(매탄고), 수원FC(수원FC U-18), 안산(안산 그리너스 U18), 안양(안양공고), 인천(인천 대건고), 제주(제주 유나이티드 U-18)
B조(10개팀)=경남(진주고), 광주(금호고), 대구(현풍고), 대전(충남기계공고), 부산(개성고), 상주(용운고), 울산(현대고), 전남(광양제철고), 전북(전주 영생고), 포항(포항제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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