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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은 경기후 "캠프 때 피칭량을 많이 가져간 것이 도움이 됐다. 김성근 감독님 성에는 차지 않으셨겠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 그 좋았던 감각이 경기 중에도 이어졌다. 아프지 않아서 좋다. 그래서 자신감이 생겼다. 손 끝에서 느껴지는 투수들만의 감정이 있다. 던지고 난뒤에도 통증이 없으니 자신감이 유지됐다. 스피드는 더 올려야 할 것같다. 140에 머물면 안된다. KBO리그 타자들은 강하다. 마구 치라고 대주는 꼴이다. 딱 치기좋은 볼이 된다. 앞으로 근력강화 등을 통해 끌어올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안영명은 지난 8일 일본 미야자키 캠프 연습경기에선 최고 136km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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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명은 "이제 던져도 통증이 전혀 없으니 연투도 해보고 싶고, 더 많은 이닝도 던져보고 싶다. FA에 대한 욕심은 없다. 그것보다는 더 오래, 내가 좋아하는 야구를 하고 싶을 뿐이다"고 말했다. 안영명은 올시즌이 끝나면 첫 FA가 된다. 안영명은 2015년 한화에서는 마지막으로 선발 10승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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