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토리'의 진행자가 박선영에서 정미선 아나운서로 교체된다.
지난해 12월 16일까지 'SBS 8뉴스' 메인 앵커로 활약했던 정미선 아나운서가 '뉴스토리' 진행자로 시청자와 새롭게 만난다. 정 아나운서는 "'뉴스토리'가 시사 다큐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깊이가 있다. 시청자들에게 내용의 의미를 찬찬히 짚어서 전달하는 데 신경을 쓸 예정이다"라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뉴스토리'는 취업난과 관련 '어긋난 일자리 내일은 어디에?'와 자신의 진로 설정을 위해 쉬어가는 '갭이어족' 증가 실태에 대해 다룬다.
대학의 졸업 시즌이었던 지난 달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5%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자 수는 135만 명으로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로 늘어났다. 특히 청년 실업률은 12.3%로 사상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그러나 대기업이나 공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들 가운데는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아우성인 곳이 많다. 일부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비교해 볼 때 임금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근무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취업 기피 대상이 되고 있다. 일자리가 늘었다지만 절반 이상은 자영업자이다. 지난 달 증가한 일자리 37만개 가운데 21만개는 자영업자였고, 연령별 취업자도 청년은 줄고, 50세 이상에서만 늘고 있다. '뉴스토리'에서는 수렁에 빠진 대한민국 일자리 시장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본다.
'뉴스토리'는 18일 토요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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